공부라는 것은 살아가면서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공부.. 아니 성적이라는 것은 살아가면서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사람이 일단 어떤 것이든, 하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 그것은 된다.

시간이 걸리지만 어떻게든 된다.

하지만 중간에 '실패'라고 불리우는 과정들이 존재한다.

반드시 존재한다.

'성공'에 이르는 그 두께는 알수 없다.

개개인 마다, 일마다 모두 각기 다르므로 그것은 알 수 없다.

이런 시기가 올 때, 스스로에 대한 자세가 성공의 핵심 역할을 한다.

(이것은 성공으로 도달하는 각종 방법과 의지와 기타 모든 helper들을 그들의 앞으로 소환케 하는 

가장 중요하고도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이때, 여러가지 요소들이 이 '스스로에 대한 자세'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상태로 전환케 만든다.

해당 일에 대한 재미, 목적성, 지구력, 의지, 경험, 사랑, 비교 등등... 헤아릴 수 없다.

사춘기라 잘 알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내던져 꽤 오랜동안 전력질주 하여 얻는 경험은

실로 소중하고도 엄청난 자산이다.

여기서 배워야 할 것은 단 하나.

'성공'이라 불리는 그 과정까지 내 스스로가 취해왔던 자세. 

그뿐이다.

따라서 성공하는 사람은 더 자주 성공할 확률이 높다. 

뭘 하든 잘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대상이 문제가 아닌 스스로에 대한 자세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 무엇을 하든 상관없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관계없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반드시 그것을 '성공'이라는 범주안에 넣고 일을 끝내자.

그러면 또 다른 '성공'이 네 앞에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아가가 훗날 공부가 싫다고 한다면, 

너무 싫어서 다른것들이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도록 둘 것이다.

단, 그것을 '성공'이라는 범주 안에 넣을 각오가 되어 있다면 말이다.

다른 이들이 그 기간동안 다른 경험을 통해 얻었을 그것을 얻기만 한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