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ver 33

[07.25.21] 영화 리뷰 : The Salvation.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aver?code=110653 웨스턴 리벤지 7년만에 만난 아내와 아들을 눈 앞에서 잃은 존. 모든 것을 잃은 존은 범인을 처단한다. 마을의 절대 권... movie.naver.com 일단 출연진 만으로도,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2014년 영화인데, 왜 못보고 지나쳐 이제서야 봤나 싶음. 여지껏 본 서부영화 중 제일 리얼하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 전투 부분이 다소 비 현실적이었던 것을 제외하면, 가장 괜찮았던 서부영화. 장기 보존용 영화 폴더로 영화 이동 되었음. 별4개.

Think Over/Reviews 2021.07.26

[06.23.21] 태양전지 라이트.

front yard에 어두워지면 등 켜고 꺼고 하는게 1년이 다되어 가는 요즘이 되어서야 귀찮아 졌다. 최근에 집을 비웠을 때 등을 못켰던게 맘에 걸렸기도 하다. 자동으로 on/off 해 주는 스위치가 있지만, 태양열 전지등을 한번 설치해 보고 싶었다. 완전 전기도 세이브 해 볼겸. 밤에는 대충 이런 느낌. 다만, 사진만큼 밝지는 않았다. 하지만 부족함 없는 밝기. 며칠 써 보니.. 선을 달아서 충전지 위치를 별도 위치에 도는 제품을 왜 파는지 알것 같더라. 정말 종일 해가 잘 드는 위치가 아니면 한 네시간 정도 켜져 있는 것 같다. 새벽 한두시쯤 되면 다시 깜깜... 해서 자동 스위치 장치랑 공조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일단 씀. 사람이 이젠 일일이 켜고 끄고를 안하니 그건 낫지만... 음....

Think Over/Reviews 2021.07.05

Rain -秦基博(Motohiro Hata) 언어의정원 OST/言の葉の庭」 

I like this version better. :) 言葉にできず凍えたままで 코토바니데키즈 코보에타 마마데 말을 하지 못하고 둔해진 채로 人前ではやさしく生きていた 히토마에데와 야사시쿠 이키테이타 사람 앞에서는 다정하게 살아왔어 しわよせで こんなふうに?に 시와요세데 콘나 후우니 자츠니 그 여파로 이런 식으로 섞여서 雨の夜にきみを抱きしめてた 아메노 요루니 키미오 다키시메테타 비오는 밤에 너를 안고 있었어 道路わきのビラと?れた常夜燈 도로와키노 비라토 코와레타 죠-야토- 길가의 빌라와 부서진 상야등 街角ではそう だれもが急いでた 마치카도데와 소우 다레모가 이소이데타 길 모퉁이에서는 그래 누구나 서두르고 있어 きみじゃない?いのは自分の?しさを 키미쟈나이 와루이노와 지분노 하게시사오 너가 아니야 나쁜건 나의 어려움을..

Think Over/Reviews 2020.07.08

삶의 의미란 무엇일까.

뜬금없지만 이런 생각을 해 본다. 난 왜 사는가. 무엇을 목표로 사는가. 동물과 나는 무엇이 다른가. 오늘 죽는다면 스스로에 대한 어떤 아쉬움을 가질 것인가. 어떤점이 나로하여금 다른 동식물보다 우월한 존재로 규정짓고 살게하는가. 혹은 아닌가. '후회하지 않기 위해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라는 여지껏 내 슬로건이었던 이 명제는 과연 위 질문에 답이 되어왔을까. 아이가 훗날 이런질문을 하면 난 무어라 얘기해 줘야 아이가 이해할까. 그 스스로의 삶을 소중히 하며 아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수많은 시간을 들여 해 나가는 일들이 이 가치를 투영하는 것들인가. 아니면 아까운 시간만 소비하고 있을까.. 그런가... 그렇지 않은가... 어떤가.... 그래서 지금 재정의 한다. 타인의 존재 이유는 감히 알지 못한다...